먹거리어휘정보7 양배추 먹고 속 뒤틀림 없앤 이야기 이 글의 차례 들어가기 본문 1 본문 2 본문 3 나가기 양배추 효능 겪은 이야기 양배추 먹고 배가 안 아프다 들어가기 이번 포스트에서는 양배추를 먹고 속뒤틀림을 이겨낸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양고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저는 이집트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2007년 봄에 이집트에 갔는데 그곳에 계신 소장님이 저녁식사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식당에 갔는데 하필 양고기집이었습니다. 이집트는 양고기가 유명하다고 꼭 먹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가기가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양고기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학 시절 몽골에 자원봉사를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양고기를 처음 먹었고 그걸 먹고는 2주일 내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또 어떻게 안 가겠습니까? 그래서 가서 .. 2020. 10. 17. 가을 수꽃게가 맛있는 이유? 이 글의 차례 들어가기 가을에는 수꽃게 자세히 보기 가을에는 수꽃게가 맛있다? 수꽃게가 더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들어가기 이런 말이 있습니다. 봄에는 암꽃게 그리고 가을에는 수꽃게가 맛있다. 직접 먹어본 사람들이 한 말이니 믿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게의 산란 시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에는 숫꽃게 암꽃게는 봄이 되면 산란기를 맞습니다. 암꽃게는 몸 안 가득하게 영양분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살이 가득 차 있는 상태가 됩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숫꽃게와는 정말 비교 불가로 맛있습니다. 그러다가 가을이 되면 이미 여름을 지나면서 암꽃게는 산란으로 영양분이 다 빠져 버리는 반면에 수꽃게는 여름을 거쳐 몸에 영양분을 가득 비축해서 살이 가득 차오르는 것입니.. 2020. 10. 5. 가을꽃게에 대한 궁금증 하나씩 풀어보자 이 글의 차례 들어가기 꽃게가 건강에 좋은가? 꽃게 손질하는 법 꽃게 보관 방법 꽃게 가을에 먹어야 제맛? 꽃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들어가기 가을에는 꽃게입니다. 그만큼 유명합니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에 대한 궁금한 점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꽃게가 건강에 좋다? 꽃게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아주 많이 들어 있어 고단백 식품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꽃게의 껍질에는 키토산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꽃게는 찬 성질의 식재료입니다. 그래서 체내의 온도를 낮춰주고 내장 기능을 좋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게 손질하는 방법 1. 물에다가 식초를 2~3방울 정도를 넣습니다. 그 물에 게를 2분 정도 담궈둡니다. 2. 그리고 흐르는 물에 .. 2020. 10. 4. 포도색에 따라 영양이 다르다? 이 글의 차례 들어가기 보라색 포도 빨간색 포도 초록색 포도 색깔별로 즐겨먹는 포도 들어가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색깔별로 즐겨먹는 포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색깔에 따라 포도가 가지는 특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보라색 포도 이 포도는 보라색인데 빨간색과 파란색이 만나서 만들어집니다. 보라색은 고귀하고 진솔함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라색 음식의 경우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 우리 몸에서 항산화 작용과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라색 포도의 종류로는 거봉, 캠밸 얼리, 머루 포도, 스윗 사파이어 등이 있습니다. 빨간색 포도 빨간색은 에너지와 열정을 상징합니다. 빨간색은 기운을 북돋아주며 식욕을 자극하는 색깔입니다. 빨간색 채소나 과일에는 리코펜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 2020. 9. 24. 포도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것들 이 글의 차례 들어가기 포도와 수박을 함께 먹어요? 포도는 씨까지 먹어요? 껍질에 하얀 가루는 뭐예요? 나가기 들어가기 이번 포스트는 포도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입니다. 함께 봅시다. 포도와 수박을 함께 먹는다? 우리가 삼겹살과 마늘을 함께 먹듯이 과일에도 궁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수박과 포도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풍부한 당류는 우리 몸에 에너지 공급에 도움을 주고 혹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포도와 수박을 함께 먹어서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과일이 모두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본인이 장이 약하다면 수박보다는 따듯한 성질의 복숭아 또는 살구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는 씨까지 함.. 2020. 9.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