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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면 생기는 것들, 한번 더 생각하기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참 커피를 자주 마신다고들 합니다. 커피숍만 하더라도 너무나 많습니다. 보통 식후에 마시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도 마십니다. 모든 먹거리(음식)은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상생이라고 하여 맞는 음식이 있고, 안 맞는 음식도 있지요. 아무래도 먹는 것이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커피 커피는 우리가 흔히 즐기는 음료입니다. 차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커피를 마시면 어떤 것이 안 좋을 수 있을까요? 수면장애 우리가 가장 흔하게 커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점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온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커피 안에 들어 있는 카페인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밤에 마시는 것은 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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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부 하는 방법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사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언어를 공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언어는 누구나 태어나서 배우는 것이고, 한번 배우면 보통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언어의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국어가 아닌 이상 우리는 계속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모국어도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단어를 가끔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언어를 배우는 방법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방법도 바로 계속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어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구나 도움이 되는 한국어 사용은 더욱더 힘이 듭니다. 이럴 때는..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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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신간서적 훑어보기
민바람 작가의 신간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이 책은 ADHD 진단을 받은 한 성인의 일상을 담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일터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모습들…. 작가의 일상은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ADHD 증상들과 씨름하며 ‘보통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애쓰는 ‘고통’이 숨어 있다. 작가는 내면의 감정을 똑바로 마주하며 그 실체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세상과 사람을 섬세하게 관찰하면서, 자신의 고통 안에 갇히지 않고 타인의 고통을 들여다보는 ‘우아함’을 꿈꾼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에는 그동안 성인 ADHD에 대해 충분히 조명되지 않은 다양한 모..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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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화행과 공손성에 대한 글 예문
모든 언어를 막론하고 공손함은 있습니다. 대화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바로 이 공손성이 한국어에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접화행과 공손성 간접 화행과 공손성에 대하여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 또는 의견 또는 사실을 전달할 때 직설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성격에 따라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국어학에서는 두 가지로 나누는데 간접 화행과 직접 화행으로 나눕니다. 쉽게 말해 직접 화행은 문장이 사용된 그대로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고 간접 화행은 문장의 의미와는 다른 의미를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어의 문장 유형은 보통 5가지가 있는데 평서문, 명령문, 청유문, 의..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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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 글쓰기와 학술자료
에필로그 오늘 포스트는 학술적 글쓰기와 논문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글은 주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에게 논문에 대한 기초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학문적인 글쓰기의 개념 먼저 학술적 글쓰기의 개념입니다. 신문기사, 일기, 선언문 등 매우 다양한 글이 있고 그 글을 쓰는 글쓰기 방식 또한 다 다르죠. 이중 학술적 글쓰기는 학문적인 이유로 글을 읽는 독자들을 위한 글쓰기입니다. 즉 이런 독자들을 생각하고 규범에 맞게 쓰는 글을 말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규범은 정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공부를 위한 글을 일기처럼 쓸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또 다른 정의는 여기 나오는 논문의 정의와 가장 가까울 것 같습니다. 바로 해당 학문 분야의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도출..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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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와 학술정보 검색하는 곳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런 자료들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국내에서는 학술자료를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학술자료에 대한 의미와 학술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논문만큼 중요한 학술자료 학술자료는 논문을 말합니다. 소논문도 학위논문도 그리고 학술서적도 포함이 됩니다. 학술자료는 매우 포괄적인 의미로 우선 논문의 읽을 사람에게 풍부하고도 믿을 만한 근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좋은 학술자료는 공신력, 객관성, 대표성, 출처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요건들이 없는 자료는 사실상 학술자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짜 자료? 가짜 자료? 여기에서 잠깐 학술자료와 학술자료가 아닌 것을 구분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인터..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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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일 이름 이행시 센스 있고 웃긴가?
이 글의 차례 들어가기 이행시 나가기 센스 있고 웃긴 이행시인지 봐주세요 들어가기 일요일입니다. 오늘 지어본 이행시는 과일 이름입니다. 과일 이름으로 지어볼 수 있는 이행시입니다. 이행시 과일 과 : 과일을 너무 많이 먹었다. 일 : 일났다. 사과 사 : 사과는 과 : 과일이다. 딸기 딸 : 딸기가 맛이 없다 기 : 기가 찬다 참외 참 : 참외가 맛이 없다 외 : 외? 수박 수 : 수박 좀 싸게 줄 수 있어요? 아니요! 박 : 박하네. 망고 망 : 망고 줄게요. 고 : 고마워요. 토마토 토 : 토마토가 과일이야? 마 : 마자요. 토 : 토마토가 과일이네. 복숭아 복 : 복부 좀 가려라 숭 : 숭하다 아 : 아~! 나가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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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외 한국어교육자 배움이음터 개최 국립국어원 부산외국어대학교
이 글의 차례 들어가기 배움이음터 나가기 한국어를 전공한 외국인을 위한 배움이음터 개최 소식을 전하다. 들어가기 배움이음터 연수 소식을 하나 전해 드립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및 교수자를 위한 배움이음터를 개최한다고 한다. 매년 다른 프로그램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최를 해 오고 있다. 배움이음터는 문자 그대로 배움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교사 또는 연구자의 재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외국인 전문가는 국내 한국인 연구자와는 다르게 자신이 배운 것을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교육에서 교수자의 재교육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국내에서도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배움이음터 국립국어원의 모집공고에 따르면 국외 한국..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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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쓰는 채소 이행시 모음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때 이행시, 삼행시 많이 하면서 놉니다. 이번에는 채소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이행시를 지어봤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채소 채 : 채소는 소 : 소는 안 먹는다 오이 오 : 오? 이 : 이상하다 상추 상 : 상상해 봤습니다 나는 추 : 추남일리가 없습니다 양배추 양 : 양배추는 배 : 배추를 추 : 추앙합니다 부추 부 : 부산에 사는 나는 추 : 추남일리가 없습니다 생강 생 : 생각해 봤습니다 나는 강 : 강한 추남일리가 없습니다.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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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TOPIK) 중급 시험에 자주 나오는 부사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 2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부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예문을 같이 써 봅니다.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가끔 / 종종 빈도부사입니다. 가끔과 종종은 비슷한 말입니다. 예문 나는 가끔 바다에 가요. 나는 종종 산에 가요. 2. 금방 / 금세 늦지 않은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조금 전 그리고 조금 후라는 말입니다. A : 언제 밥을 먹었어요? B: 금방 먹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금세를 사용할 때 금새인지 금세인지 헷갈려 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정확한 단어는 금세가 맞습니다. 그리고 금세는 금방과는 조금 다른 뜻입니다. '바로 지금' 또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픽 시험에서는 금방 또는 금세가 비슷하게 사용됩니다. 3. 마치 마치..
2022.06.25